16인치 맥북프로 출시설이 제기돼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이 예측을 내놨던 애플 전문가 밍치궈가 '2021년 출시'로 수정했다.
TF 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인 밍치궈가 맥북프로에 대한 기존 전망을 수정했다고 미국 IT매체 맥루머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밍치궈는 애플의 각종 제품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예측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인물이다.
지난 2월 밍치궈는 애플이 완전히 새로워진 16~16.5인치 맥북프로 모델을 올해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그는 새로운 13인치 맥북 프로 모델은 32GB 램 옵션도 추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최근 애플이 15인치에서 17인치 사이 화면을 가진 맥북프로를 2021년 상반기쯤 내놓을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자신의 기존 전망을 2년 가량 늦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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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미니LED가 장착된 10~12인치 사이 아이패드가 2020년 4분기와 2021년 1분기 사이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밍치궈는 ‘미니 LED와 같은 백라이트 디자인’을 갖춘 31.6인치 6K 디스플레이는 기존 전망대로 올해 2분기나 3분기 중 출시될 것이라고 밍치궈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