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군전역간부 대상 ‘영업 인재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 이수자에겐 공개채용 서류전형 통과 및 가산점 등 부여

방송/통신입력 :2019/04/08 09:17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군전역간부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영업 인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영업 인재 맞춤형 교육과정은 국방전직교육원이 협업해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는 LG유플러스 영업 전문 인재 공개채용 과정에서 서류 전형 자동 통과 및 가산점 등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올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3월 개최된 1차 교육과정과 이번에 진행된 2차 교육과정에 이어 10월까지 2차례의 교육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진행된 LG유플러스의 제1차 영업인재 맞춤형 교육과정 현장 모습.(사진=LG유플러스)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은 ▲조직문화와 모바일·홈 미디어·IoT 등 주요 서비스를 포함한 기업소개 ▲채용과정 ▲직무요구역량 ▲직영점 현장실습 ▲면접 컨설팅 등이다.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방전직교육원은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교육과 컨설팅 등 전직 지원 활동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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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일 LG유플러스 PS인사지원담당은 “제1차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역 장병 중 80% 이상이 실제 영업 인재채용에 지원 의사를 내비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피드백이 많았다”며 “매회 보완점을 마련해 보다 실용적이고 알찬 정보를 담은 내실 있는 취업 교육 과정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교육 제공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4월21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제2차 공개채용도 실시한다. 최종 선발 인원은 오는 7월1일 입사하며, 전국 직영점의 영업 담당으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