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폐막..열흘간 62만8천여명 방문

지난 2017년 대비 1만8천여명 이상 증가

카테크입력 :2019/04/08 08:37    수정: 2019/04/08 10:18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가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서울모터쇼 방문객 수는 62만8천여명으로 지난 2017년 행사 대비 1만8천여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만기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은 “2019서울모터쇼는 이번 체질개선을 통해 CES, MWC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가능성과 아시아 대표 모빌리티쇼로의 발전 가능성을 동시에 엿봤다”라고 평가했다.

정 위원장은 “폐막 이후 즉시 차기 모터쇼 준비를 시작할 것이며,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금번 모터쇼 주제를 유지하고, 완성차 및 부품업계뿐만 아니라 통신업계, 전장기업, 에너지 기업 등 참가업체 유치에 뛰어들어 2021 서울모터쇼를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여 신기술과 신제품을 최초 공표하도록 하는 등 자동차 관련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해가는 아시아 대표 모빌리티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 제2전시장 앞 풍경 (사진=지디넷코리아)
쌍용차 2019 서울모터쇼 부스에 모인 관람객들 (사진=지디넷코리아)
2019 서울모터쇼 제2전시장 BMW관에 모인 관람객들 (사진=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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