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양산차 최초로 차체 찬장에 ‘태양광(솔라) 루프’를 활용한 8세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28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공개했다.
6월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 대비 10% 향상된 20km/ℓ이상의 연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태양광 패널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 시스템 '솔라 루프'는 국내 양산차 최초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됐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솔라 루프에서 생산되는 전력으로 1년에 약 13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연료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감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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