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아카데미는 ‘핀테크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비 무료 과정이다.이달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대표 취업역량 향상 프로그램 중 하나다.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업능력을 바탕으로 교육과 실습, 컨설팅을 실시하고 성공적인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참여 대상을 확대해 2019년 2월 졸업자(또는 8월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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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과정(30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금융기관의 오픈API와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서비스 상품으로 기획하고 개발하는 파일럿 프로젝트 교육으로 진행된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측은 "교육 수료 후 협력 금융기관 이나 핀테크 기업으로 취업이 연계되도록 협의가 이루어진 만큼 금융권이나 핀테크기업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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