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개발한 브랜든 그린, 펍지에서 새 프로젝트 시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의 브랜든그린이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브랜든 그린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연구 개발에 중점을 둔 새로운 사업부를 구성하고 신작 개발을 진행 중"이라 말했다.

아울러 "지난 5년간 내 인생은 배틀그라운드로 가득했다. 배틀그라운드의 비전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엄청난 여정을 거쳐 불가능했다고 여겼던 높이에 도달했다"라며, "펍지의 신규 프로젝트 사업부는 새로운 기술과 도구, 파이프라인과 게임 플레이를 개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랜든 그린이 담당했던 배틀그라운드 개발은 장태석 펍지 아트 디렉터가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