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삼성 2019년형 QLED TV 호평…4K 동급 최고 화질

포브스 “삼성의 놀라운 업적”

홈&모바일입력 :2019/03/07 08:51    수정: 2019/03/07 08:52

삼성전자는 2019년형 QLED TV가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2019년형 QLED TV(제품명: Q90R) (사진=삼성전자)

경제지 포브스는 삼성 QLED 4K 65Q90R 제품에 대해 "삼성의 놀라운 업적"이라며 “OLED가 쉽게 구현하기 어려운 밝기에 훌륭한 블랙 표현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IT 전문 매체 HD구루는 5점 만점을 부여하며 "지금까지 경험한 최고의 4K TV 중 하나”라며 "삼성 QLED 65Q90R은 새롭게 적용한 '울트라 뷰잉 앵글' 기술로 넓은 시야각을 구현했으며, 삼성만의 독자적 화질변환 기술인 인공지능 기반 '퀀텀 프로세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한 최고의 영상처리 기술"이라고 전했다.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뛰어난 밝기와 세밀한 색상 표현 등으로 지금까지 보았던 TV 중 최고의 HDR 경험을 제공한다"며 5점 만점을 부여했다.

관련기사

전자 제품 리뷰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밝은 장면에서도 색상 왜곡이 없으며, 어두운 장면에서는 한층 향상된 블랙 표현력을 제공한다"며 “8K에만 적용했던 퀀텀 프로세서 기술을 4K에도 적용해 최적화된 영상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표현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부사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QLED TV는 8K뿐만 아니라 4K 역시 차별화된 화질과 AI기술 등 삼성만의 노하우가 집결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13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1위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