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텍트엠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e·S10·S10플러스 전용 강화유리와 보호필름 1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S10은 멀티미디어 몰입감과 대화면폰의 휴대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른쪽 상단에 셀피 카메라를 위한 작은 구멍만 남겨두고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가득 채웠다. 사용자의 지문 굴곡을 인식해 위조를 방지하는 초음파식 지문 스캐너도 탑재했다.
프로텍트엠은 갤럭시S10 시리즈 실기기를 기준으로 제작해 액정을 완벽하게 보호하고, 온스크린 지문인식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액정 보호 필름을 사용하면 디스플레이 지문센서가 인식이 안 되는 문제가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주력 제품인 레볼루션글라스 풀커버 강화유리 액정보호 필름은 일반 액정필름보다 5배 이상 강력한 10H 강도에 광투과율 99.3%, 두께는 0.26mm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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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D 고온 밴딩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의 테두리 곡면과 거의 일치하도록 정교하게 제작했다. 매끈한 유리질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표면에는 나노하드코팅 처리를 하여 액정 그대로의 터치감과 반응성을 느낄 수 있다.
프로텍트엠 정영민 대표는 “제품 부착 후 사용에 이상이 있거나 부착과정에서 불량이 발생한 경우 100% 무상교환이 가능한 리멤버(REMEMB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레볼루션제품 외 갤럭시S10플러스 같은 곡면액정을 완벽히 커버할 수 있는 레볼루션 3D 풀글루글라스 제품도 3월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