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문화 시설 회원 관리 솔루션 기업인 대양CIS(대표 최동성)가 음파 기반 출입인증 시스템을 선보인다.
결제 서비스도 음파 기반으로 할 수 있다.
대양CIS는 이를 위해 음파 통신기술 전문업체인 '모비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비두는 사람이 들을 수 없을 정도의 미약한 소리에 정보를 실어 전송하는 '스마트 사운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스피커가 탑재된 모든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스포츠 시설 출입관리, 사우나 회원 관리, 무인 발권, 문화 시설 입장권 관리 시스템에 이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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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마케팅과 상품 개발에서 다양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대양CIS 이걸이 ICT융합연구소 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획한 시제품을 이르면 2~3달 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