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기 전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이 15일 대전시 행정부시장에 부임했다.
정 부시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학사)와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다. 1990년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총무처, 행정자치부 인사기획과, 중앙인사위원회 인재채용과장, 인재기획과장을 거쳐 고위공무원단으로 승진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 성과후생관을 거쳐 지역발전정책관, 전자정부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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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자정부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능형 전자정부 토대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최근 행안부는 올해 지능형 전자정부 10대 기술로 ▲감성 인공지능 ▲비정형 데이터 분석 ▲반응형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윤리 ▲멀티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블록체인 플랫폼 ▲인공지능 자동 보안 ▲5G 인프라 등을 선정,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