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부산지역 중학생에 차세대 정보보안 멘토링

컴퓨팅입력 :2019/02/14 15:29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지난달 부산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정보보안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3회째 열린 차세대 정보보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달 22~23일 부산 한바다중학교 소프트웨어 재능기부 봉사단 우수활동자를 포함해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잉카인터넷 임직원이 IT산업과 국내 교육인프라 변화에 맞춰 정보보안전문가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차세대 정보보안 멘토링 현장 [사진=잉카인터넷]

프로그램은 IT전문가와의 만남, 기업현장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정보보안전문가와 관련된 궁금증을 풀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구성됐다. 잉카인터넷 임직원이 게임보안 관련 질문부터 엔드포인트 보안 관련 질문까지 여러 학생들 질문에 답했다. IT전시회 관람과 VR체험, 인공지능체험으로 창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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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측은 학생들의 호응에 따라 차세대 정보보안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정도건 한바다중학교장은 "학생들에게 선물처럼 주어진 이틀이었다"고 평했다.

잉카인터넷은 지난해 2월 서울특별시 교육청 '서울학생배움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특별시 학생 대상으로 정보보안 멘토링을 제공하고 교육 기부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