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지코리아(대표 송대혁)는 법무법인 정도(대표변호사 최건섭)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법률자문 및 컨설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티아이지코리아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리솔루션 '블랙덕허브' 국내 공급업체다. 법무법인 정도와의 협약은 기업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법률자문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https://image.zdnet.co.kr/2019/02/07/imc_fLJPC2rsIjVcEe3b.jpg)
법무법인 정도는 티아이지코리아 고객사가 사용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지적재산권 관련 법률자문과 컨설팅을 수행하며 티아이지코리아와 함께 분쟁예방에 협력한다.
법무법인 정도의 이영근 변호사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의무조항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MOU를 통해 기업 법률자문뿐만이 아니라 분쟁 예방 교육 등 올바른 오픈소스 라이선스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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