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지코리아-법무법인 정도, 오픈소스SW 지재권 업무협약

컴퓨팅입력 :2019/02/07 19:58

티아이지코리아(대표 송대혁)는 법무법인 정도(대표변호사 최건섭)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법률자문 및 컨설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티아이지코리아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리솔루션 '블랙덕허브' 국내 공급업체다. 법무법인 정도와의 협약은 기업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법률자문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최건섭 법무법인 정도 대표변호사(왼쪽)와 티아이지코리아 솔루션영업부 문지호 팀장

법무법인 정도는 티아이지코리아 고객사가 사용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지적재산권 관련 법률자문과 컨설팅을 수행하며 티아이지코리아와 함께 분쟁예방에 협력한다.

법무법인 정도의 이영근 변호사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의무조항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MOU를 통해 기업 법률자문뿐만이 아니라 분쟁 예방 교육 등 올바른 오픈소스 라이선스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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