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포스링크에 비엔앰홀딩스 매각

총 매각금액은 약 1천 2백억 원

디지털경제입력 :2019/01/31 17:14    수정: 2019/01/31 17:16

파티게임즈가 게임 아이템 중개 업체 비엔앰홀딩스를 코스닥 상장사 포스링크에 매각했다.

파티게임즈는 31일 공시를 통해 자사가 보유 중인 비엔엠홀딩스 주식 79만 2천8백36주를 530억 6천7백만 원에 코스닥 상장 업체 포스링크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경영효율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파티게임즈는 이에 앞서 지난 30일 자회사인 아이엠아이익스체인지가 보유한 비엔앰홀딩스 주식 100만 1주를 포스링크에 669억 3천백만 원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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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

비엔앰홀딩스는 아이엠아이와 아이템베이 등 대표적인 아이템 중개 사이트를 보유한 지주회사다.

비엔앰홀딩스를 인수한 포스링크는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를 진행 중인 BTHMB홀딩스를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 제3자배정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