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금융자산 5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전담 관리하는 '투 체어스 프리미엄 잠실센터'를 서울 잠실역금융센터 2층에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잠실센터에서는 고액자산가 거주 지역인 잠실과 송파 일대의 자산관리 마케팅을 총괄한다.
![](https://image.zdnet.co.kr/2019/01/30/kunst_qFQNFcl2LMpHy5.jpg)
우리은행 프라이빗 뱅커와 세무·부동산 전문가·애널리스트 등이 근무하며 고객의 투자성향·자산현황·관심사 등에 따라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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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잠실센터는 사모펀드와 같은 전용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프리미엄 고객 전용 차량 픽업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투체어스 프리미엄 잠실센터는 우리은행의 첫 프리미엄 영업점으로, 우리은행은 ‘자산관리 1등 은행’을 목표로 프리미엄 영업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가업 승계 자문 등 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