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담보 P2P 대출업체 '투게더펀딩'이 총 5개사로부터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스틱벤처스·하나금융투자·지앤텍벤처투자·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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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펀딩 측은 "한국투자파트너스는 2017년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바 있으며, 스틱벤처스에게는 핀테크 스타트업체에 대한 첫 투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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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펀딩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수익 모델 다변화에 나선다. 동산 담보대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이 시장에 진출한다는게 이 회사의 계획이다.
한편, 투게더펀딩의 누적 대출액은 3천173억원(1월 23일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