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대표 조명제)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다크트레이스코리아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열고 다크트레이스의 머신러닝 기반 보안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9/01/25/imc_Ql4zYgHtqZYrHSMG.jpg)
세미나는 다크트레이스 머신러닝 기술과 사이버 면역체계에 대한 보안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코닉글로리 측 설명에 따르면 사이버 면역체계를 이용한 탐지 및 대응 사례, 향후 사이버보안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현역 화이트해커의 머신러닝 기술 전망이 참석자 호응을 얻었다.
코닉글로리는 다크트레이스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 보안 솔루션 '다크트레이스'를 국내에 공급한다. 회사측은 다크트레이스가 머신러닝과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IP디바이스 행위를 학습하고 비정상 네트워크 활동과 위협을 분석, 탐지, 차단하는 기업용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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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글로리는 유선 보안 솔루션인 ‘TESS TMS’과 무선 보안 솔루션인 ‘AIRTMS’ 개발 공급 업체로 각 부문 시장점유율 선두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APT 대응 솔루션 라스트라인(Lastline)의 한국 파트너 역할도 맡고 있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및 인터넷 포털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조명제 코닉글로리 대표는 "코닉글로리는 AI 기반의 다크트레이스와 TMS를 결합해 고객의 비즈니스가치를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보안 기술과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