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4 심전도 앱의 깜짝 놀랄 성능

홈&모바일입력 :2019/01/25 19:17    수정: 2019/01/25 19:25

지난 해 출시된 애플워치4는 더 커진 화면과 향상된 성능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스마트워치 중에선 처음으로 '심전도(ECG)' 기능을 탑재해 눈길을 끌었다.

애플워치4의 심전도 앱은 손가락으로 전류를 전달한 뒤 30분간 심장 박동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정상적인 리듬과 불규칙한 리듬을 구분한다.

애플워치 시리즈4. (사진=애플)

분석 결과는 애플 건강 앱에 기록된다. 또 이 정보는 PDF 파일로 저장돼 의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애플워치4 심전도 기능은 현재는 미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의료기기 사용 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