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무선해상통신망(LTE-M) 기지국 구축 사업 공고에 KT만 참여해 경쟁입찰이 불발됐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입찰 참여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향후 재공고를 통해 KT의 수의계약이 예상된다.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해양플랜트연구소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LTE-M 기지국 구축 재입찰을 공고했다.
재입찰 공고 이후에는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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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LTE-M 구축 재입찰에도 참여치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KT의 단독 참여에 따른 수주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아울러 LTE-M 기지국 구축에 이어 분리 발주되는 전용회선 임대 입찰에도 KT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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