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싱가포르 디지털 자산운용기업과 MOU

‘타우스트래터지’와 데이터 기반 투자전략 공동 개발

컴퓨팅입력 :2019/01/17 15:00

암호화폐 투자정보 블록체인 플랫폼 라이즈(대표 최재훈)는 싱가포르 디지털 자산운용기업 타우스트래터지(TAU Strategy)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타우스트래터지는 수학과 통계에 기반한 퀀트 리서치·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라이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독자적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공급해 고도화된 데이터 중심 거래전략 공동개발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타우스트래터지가 발행하는 디지털 자산 투자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퀀트 리서치, 자산 분배·최적화 전략, 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을 지원한다. 타우스트래터지로부터 자체 분석 기술력을 입증받아 미공개 규모 투자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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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는 최근 자체 암호화폐 시장 분석 정기간행물 ‘디지털 에셋 스냅샷’을 창간한 바 있다.

최재훈 라이즈 대표는 “타우스트래터지와의 이번 협업.투자 유치는 라이즈의 분석 기술이 실제 투자 과정 전반에 적용될 수 있음을 증명한 중요한 사례”라며 “향후 타우스트래터지와 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정보의 객관화와 실효성 증대를 위해 견고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