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가 AC2200급 트라이-밴드 지원 메시 와이파이 증폭기, EX7700을 오는 18일 국내 출시한다.
이 제품은 최대 속도 2.2Gbps를 지원하며 기존에 설치된 유무선공유기와 연동해 와이파이 도달 거리를 확장하고 속도를 향상시킨다.
![](https://image.zdnet.co.kr/2019/01/17/bskwon_n0UQho12eGZd4.jpg)
고성능 퀄컴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넷기어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 유무선공유기와 호환된다. 기존 유무선공유기에서 설정한 와이파이 이름(SSID)을 그대로 쓸 수 있는 스마트 로밍 기술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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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GHz와 5GHz 주파수대역을 모두 지원하며 접속 기기에 따라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커넥트 기능, 여러 기기와 동시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 MU-MIMO 기능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