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새해부터 쉐보레 주요 차종 가격을 인하하기로 1일 결정했다.
스파크는 트림별로 LT 50만원, 프리미어(Premier)는 15만원을 하향 조정, 트랙스는 LS 30만원, LT 및 LT 코어는 65만원, 프리미어는 84만원을 하향 조정해 판매에 돌입한다.
중형 SUV 이쿼녹스는 최대 300만원을 하향 조정, LT는 3천200만원대(190만원 인하), 프리미어는 3천500만원대(300만원 인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쉐보레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 전 트림 가격은 200만원 하향 조정돼 3천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https://image.zdnet.co.kr/2018/06/19/hohocho_PY2dW7Ews5lJ.jpg)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은, “쉐보레는 모든 일에 있어 고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며 “쉐보레 제품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쉐보레 제품의 우수한 디자인, 성능 및 안전성에 더해 새로운 가격 정책으로 강력한 혜택까지 받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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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이달 정부의 ‘10년 이상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 7년 노후차 보유고객 타깃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수혜대상 고객은 정부의 개소세 70%의 감면 혜택에 추가로 말리부 및 트랙스 50만원, 이쿼녹스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스파크, 트랙스는 1.9% 36개월 저리 할부 및 2.9%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다마스와 라보 등 경상용차는 2018년 생산 차량에 한해 무이자 36개월 할부를 적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