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티브이, 볼보트럭코리아에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

대기공간에 설치해 정보·광고·정비 진행현황 실시간 제공

홈&모바일입력 :2017/12/21 10:34

자동차샵을 위한 멀티채널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업체 플러스티브이는 지난 13일 수입 상용차 1위인 볼보트럭코리아와의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러스티브이는 지난해 10월에 창업, 자동차샵의 대기공간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다양한 정보와 광고, 차량의 예약·정비 진행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아오토큐를 비롯해 자동차샵 1천여곳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전국의 볼보트럭 서비스센터에 설치될 프리미엄 소비자층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계약이며, 이번 계약 체결로 해외진출의 가능성도 타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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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티브이는 지난 13일 수입 상용차 1위인 볼보트럭코리아와의 디지털 사이니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사진=플러스티브이)

플러스티브이는 현재 협의 진행 중인 국내 자동차 업체 외 해외 업체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플러스티브이 조재화 대표는 “고객의 대기공간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하여 대기공간의 가치 창출이라는 플러스티브이의 비전에 볼보트럭코리아와의 계약이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사업에도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