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플래시 스토리지 전문업체 카미나리오는 클라우드 기반 예측 분석 플랫폼 ‘카미나리오 클래리티(Clarity)’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카미나리오 클래리티는 고객 환경에서 수집한 수백만개의 액티브 데이터를 통해 데이터센터 관리에 필요한 지능형 모니터링, 가시성 및 예측에 따른 처방(Prescriptive)을 제공한다.
카미나리오 K2 올플래시 스토리지 사용자는 클래리티의 확장된 가시성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설계된 최신 애플리케이션의 예측 불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프라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에 집중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 모델을 적용한 클래리티는 실행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하이퍼스케일 환경에 적합한 관리 편의성 및 민첩성을 보장한다.
카미나리오 클래리티는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정밀한 액세스 컨트롤 기능을 사용해 여러 곳에 구축 된 전체 카미나리오 K2 시스템을 모두 관리할 수 있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의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향후 요구되는 용량 및 성능을 예측할 수 있다. 클래리티에서 제공되는 지능형 서비스 그룹 기능을 통해 특정 고객 및 애플리케이션 혹은 사업부에서 사용되는 워크로드 그룹을 정의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및 애플리케이션 SLA에 맞춰 스토리지 인프라 자원을 효과적으로 할당할 수 있다. 콜 홈 데이터에서 수집된 실시간 이벤트와 규칙 엔진을 결합해 폭넓은 범위의 주요 비즈니스 기능에 대한 사전 예측 통보가 가능하여, 새로운 수준의 자동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카미나리오의 지원 포털과 클래리티 애널리스틱스 환경의 싱글사인온(SSO) 통합을 제공해 분석 환경에서 손쉽게 케이스 관리를 병행할 수 있다.
대규모 SaaS 사업자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자는 카미나리오 올플래시 스토리지 K2 전체 시스템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모니터링함으로써 인프라 관리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최근 엔터프라이즈스트래티지그룹(ESG)의 스토리지 TCO 보고서에 따르면 카미나리오 고객은 스토리지 모니터링 및 워크로드 밸런싱 작업에 33~58% 가량의 시간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측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원 케이스의 90% 이상이 자동으로 실시됐으며, 고객들이 이슈를 인지하기 전에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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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리오의 에얄 데이빗 CTO는 “머지않아 데이터센터의 자율 운영 시대가 올 것”이라며 “카미나리오는 스토리지 관리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투자 효과를 제공하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클래리티는 강력한 분석과 자동화 기능을 위해 마련된 플랫폼으로서, 데이터센터 운영의 간소화와 고객들의 클라우드 전략 지원을 위한 새로운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