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코리아, 신규 인력 뽑는다

게임입력 :2015/12/11 14:45

에픽게임스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스코리아에서 새로운 인력을 충원한다.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게임 퍼블리싱 관련 신규 인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인력 채용은 에픽게임스가 새로 선보인 ‘파라곤’의 안정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한 목적으로, 테크니컬 프로듀서(Technical Producer)와 마케팅 스페셜리스트(Marketing Speciallist) 등이 대상이다.

테크니컬 프로듀서는 ‘파라곤’의 본사 기술팀과 협력해 안정적인 한국 내 서비스를 위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반영하도록 하는 개발의 프로듀싱을 담당하게 된다.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는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에픽게임스코리아가 신규 인력을 뽑느다.

모든 에픽게임스의 포지션은 게임에 대한 열정과 다양한 장르에 대해 지식을 갖춰야 한다. 또한 최소 3년 이상의 국내 게임 서비스 유경험자를 필요로 하며, 본사와의 협업 속에서 일이 진행되나 보니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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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주기 위해 지난 7년간 노력해왔다”면서 “오랜 기간 비밀리에 준비해온 ‘파라곤’을 통해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려고 하니, 게임을 정말 좋아하고 관련 장르에 대한 깊은 지식과 경험이 있는 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에픽게임스코리아는 강남구 학동역 인근 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