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10월 13일 첫 확장팩 출시...로맨스 강화

게임입력 :2015/09/09 09:14

박소연 기자

글로벌 인기 역할수행게임(RPG) ‘위쳐3: 와일드헌트’에 플레이 시간 10시간 이상 분량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CD프로젝트 레드는 내달 13일 ‘위쳐3: 와일드헌트’의 첫 번째 확장판 ‘하트 오브 스톤’을 출시한다고 8일(현지 시간) 밝혔다.

하트 오브 스톤은 새로운 캐릭터 및 몬스터와 함께 로맨스, 스토리 라인, 신규 룬워드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위쳐1에 등장했던 여성 캐릭터 샤니도 등장할 예정이다.

위쳐3: 와일드헌트.

확장판에서 주인공 게롤트는 불멸의 힘을 소유한 산적 두목 올기에르드 폰 에버렉을 물리치기 위해 고용된다. 이용자들은 무인지대와 옥센푸르트를 배경으로 새로운 모험을 펼쳐나가게 된다. 본편을 완료하지 않고도 플레이할 수 있지만 30레벨 이상에 맞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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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확장판에서는 위쳐3 특유의 로맨스가 한층 더 강화된다. 트리스와 예니퍼의 지문 옵셥 추가로 로맨스를 이어가기 위한 더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CD프로젝트 레드는 내년 4월 이전에 위쳐3의 두 번째 확장판 ‘블러드 앤 와인’도 출시할 예정이다. 두 확장판을 모두 포함하는 위쳐3 확장판 패스는 25달러(한화 약 2만9천 원)이며 하트 오브 스톤의 한정판 박스 에디션은 19.99달러(약 2만3천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