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라' 글로벌 버전 '드래곤 블레이즈', 정식 출시

일반입력 :2015/05/13 16:44    수정: 2015/05/13 16:46

박소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15개월째 국내 시장에서 흥행 중인 스테디셀러 ‘별이되어라!’의 글로벌 버전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달 말부터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 14개 국 중 싱가포르, 태국에서는 이미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10위 권에 안착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사전 예약 신청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자 관심이 커 흥행이 기대된다.

이 게임은 판타지 모험 RPG로 누구나 쉽게 즐기는 모바일게임을 지향한다. 원터치로 즐기는 간편한 조작법과 고유의 환상적인 색감, 깊이 있는 그래픽 연출, 짜임새 있는 스토리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전사, 궁수, 성직자 등 5종의 개성 강한 클래스와 200여 종의 풍부한 캐릭터와 함께 실시간으로 4명의 이용자가 파티를 맺어 함께 즐기는 ‘보스레이드’, PvP(이용자 간 대결) 극한 경쟁 모드인 ‘아레나’ 등 방대한 콘텐츠 역시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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