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스타폰 경매 수익금 '유니세프'로

일반입력 :2013/01/22 10:18

남혜현 기자

팬택이 김명민, 김혜수 등 국내 정상급 연예인들이 기증한 휴대폰 경매 수익금을 전액 유니세프에 기증했다.

팬택(대표 박병엽)은 21일 김중만 작가와 함께하는 기획 사진전 '아이스 오브 베가(EYES OF VEGA)' 개최에 앞서 지난 12월 진행한 스타폰 경매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폰 경매에는 김명민, 김혜수, 유진, 백아연 등 국내 톱스타 34명이 참여했다.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 '스쿨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 기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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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캠페인은 다양한 이유로 학교에 나갈 수 없는 아시아의 어린이들을 위해 교육의 기회를 주고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팬택은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김중만 작가가 1천300만화소 스마트폰 '베가R3'로 촬영한 사진 작품들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