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2년 만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거두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팅크웨어는 올 2분기 매출액 534억원, 영업이익 64억원, 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0.1% 증가했다. 전기대비로는 매출액이 0.8%, 영업이익은 31.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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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D 내비게이션이 2분기 매출에서 55%를 차지하면서 2D내비게이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3D 내비게이션 제품 판매 비중 확대, 2D 내비게이션의 지속적 제품 경쟁력 강화로 2분기 기준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