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통신기업협회는 17일 창립총회를 갖고 석호익 KT 부회장을 초대 회장에 선임했다.
한국지능통신기업협회는 스마트네트워크·미래인터넷·사물지능통신 등 관련업계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창립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
통신과 방송,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관련 기업 및 기관 20여 곳이 참여했고 창립 총회를 계기로 향후 지능통신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호익 초대회장은 “스마트 라이프가 보편화되고 사물지능통신 등 미래 IT산업을 이끌어갈 신성장 산업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지금 한국지능통신기업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지능통신 관련 업계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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