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제주 청년 대상 ICT 인재양성 교육

5일간 제주대서 15명이 수료

컴퓨팅입력 :2018/12/21 11:07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과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1일 제주대학교에서 ‘NIA 직무 특화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제주대학교가 지난 5월 11일 체결한 '지역인재 육성 및 채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달 17일부터 5일 간 제주대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제주지역 대학생 총 1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핵심직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전자정부, 국제개발협력 등과 같은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강연, 실습, 기업탐방(카카오) 같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NIA가 실시한 직무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파이썬을 이용한 데이터분석 실습과정'을 종료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특히, 최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틀동안 파이썬, 웹크롤링을 이용한 데이터분석 실습과정을 편성, 데이터분석에 대한 직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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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육생들의 취업 준비 및 미래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도내 지역기업과 취업 간담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직업전망에 대한 전문가 강연도 편성했다.

제주 NIA글로벌센터 오강탁 센터장은 “이번 공공기관 직무특화교육과정이 제주지역에 우수한 ICT 및 전자정부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역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청년 맞춤형 ICT 및 전자정부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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