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이 제10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부회장에 취임했다.
18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정완용(행정고시 33회) 신임 부회장이 이날 3년의 상근부회장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부산 동천고, 서울대 공법학과와 동대학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피츠버그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수료했다.
![](https://image.zdnet.co.kr/2018/12/18/jiny_oZI8SsTpY4SexAw.jpg)
정완용 부회장은 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통신용제도과장, 통신정책기획과장, 서울전파관리소장을 지냈으며 과기정통부 전신인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정보화전략국장, 정보통신사업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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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전 미래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거쳐 올해 9월까지 과기정통부에서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으로 활동했다.
정 부회장은 과기정통부 안팎에서 ICT 융합 산업에 밝은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미래 신산업의 근간으로 꼽히는 산업재산권과 저작권 등 지식재산 분야를 다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