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이 환경보호 기금 마련을 위한 에코 바자회 ‘기부 앤 테이크’를 실시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열린 ‘에코 바자회’는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은 기증하고, 기증된 물품 중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임직원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환경재단에 전달, 환경보호 기금으로 활용된다.
![](https://image.zdnet.co.kr/2018/12/14/firstblood_LRRTazzUO.jpg)
넥슨은 환경보호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말부터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사옥 카페테리아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빨대를 모두 종이컵과 옥수수 전분 빨대로 대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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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샐러드, 과일 등의 포장용기 역시 유산지 등 환경을 고려한 포장재로 변경했다. 일회용 포크, 나이프, 젓가락 대신 다회용 스테인레스 제품과 녹말픽을 제공하고 있다.
종이컵 대신 다회용 머그잔 및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개인 컵 또는 텀블러를 지참하고 음료를 주문할 경우 할인된 가격에 음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