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최창수 부사장 신규 선임

경영기획부문장 맡아

금융입력 :2018/12/12 08:49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0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창수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부사장(사내이사)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창수 신임 부사장은 1961년생 전남 나주 출신으로 시군지부장과 지점장, 인재개발원 부원장, 비서실장을 거쳐 2018년부터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역임 중이다.

NH농협금융지주의 최창수 신임 부사장.

최 신임부사장의 임기는 2019년 1월 1일 부터 1년이며, 경영기획부문장의 역할을 맡는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최창수 신임 부사장은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으로 내년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했을 때 적임자라는 평이 많았다"며 "김광수 회장을 도와 농협금융의 중장기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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