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정부사업비 종이영수증 보관폐지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개발 전담기관 간 협업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정부사업비에 대한 종이영수증 보관폐지 제도의 조속한 현장 도입과 효과 확산이 협약 체결의 목적이다.
특히 각 전담기관에서 운영 중인 사업관리시스템과 공인전자문서센터를 연결해 정보처리시스템(ERP)이 없는 벤처 중소기업도 정부사업비 카드사용에 따른 종이영수증 보관의무에서 벗어나 효율적 사업수행을 지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각 사업 전담 관리기관들은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정부사업비 집행기관들의 행정부담 완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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