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터치 패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PC용 키보드 특허를 미국 특허상표청에 출원했다고 미국 씨넷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특허(COVER FOR ELECTRONIC DEVICE, 특허번호 US 2018/0329453 A1)는 지난 15일 공개됐다. 출원일은 지난 5월 14일이다.
![](https://image.zdnet.co.kr/2018/11/22/leespot_umjmDDBBkRlp.jpg)
특허 내용을 보면 태블릿PC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접이식 부착 방식에 키보드 및 터치 패드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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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허는 손가락 접촉이나 접근 등을 통해 키보드의 패드 기능을 사용하는 아이디어가 핵심이다. 다만, 해당 특허가 상용화될지 불투명하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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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애플은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에 이용하기 위해 특허를 출원하는 것은 아니다"며 "기술적 아이디어의 권리 보호를 목적으로 특허를 출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