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 산업별 기능성 필름 기술교육 진행

이달 28~29일 개최…롯데케미칼·에이유·SK종합화학 등 강연

디지털경제입력 :2018/11/21 08:08

화학경제연구원(CMRI)은 오는 28~2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산업별로 기능성 필름에 대한 기술 교육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필름 가공 기술 중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T-die법과 Blown Film 법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소재별, 산업별 제품 응용 현황을 알아본다.

범용 소재와 스페셜티 소재, 재생 플라스틱 이슈를 고려해 친환경 바이오 생분해 소재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화학경제연구원(CMRI)은 오는 28~2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산업별로 기능성 필름에 대한 기술 교육을 개최한다.(사진=화학경제연구원)

주요 의제는 ▲압출 성형을 통한 고분자 재료 필름 가공 기술 ▲의료용 고충격 투명 필름 소재 및 공정의 이해 ▲바이오생분해 소재 가공 및 압출 공정 단일화 기술 ▲식품제약 포장용 배리어 필름 소재 및 생산 공정 ▲PVC 시트 소재 기술 및 캘린더링 공정 △ 차세대 Specialty Film 개발 방향 및 응용 분야 ▲전자기기건축용 광학필름 및 공정용 필름 기술 등이다.

강연자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롯데케미칼, 에이유, SK종합화학, LG화학, SKC, 전자부품연구원 등 대기업 전문가들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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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www.cmri.co.kr)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이달 26일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과거 개최됐던 기능성 필름 세미나를 바탕으로 정리된 필름 교육 행사인 만큼 산업 진출 희망 기업이나 업계 신입 사원 등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