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시연] 넷마블 KOF올스타, 대전액션 재미 모바일에 담아

원작 킹오브파이터즈 시리즈의 캐릭터 거의 모두 등장

디지털경제입력 :2018/11/16 10:58    수정: 2018/11/16 13:40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김윤희 기자>모바일 기기에서 액션 게임 특유의 손맛을 살린 신작 모바일게임 ‘더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이하)가 공개됐다.

15일 넷마블은 지스타 2018 부스에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KOF올스타를 선보였다.

KOF올스타는 일본 SNK의 인기 대전액션게임 킹오브파이터즈시리즈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더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이 게임은 일대일 대결이 아닌 횡스크롤 액션 형태로 4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파티를 만들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이중 3명의 캐릭터는 이용자가 교체하며 플레이가 가능하고 1명의 캐릭터는 플레이 중 이용자를 도와주는 스트라이커로 활용된다.

KOF올스타는 화려하고 빠른 연출과 타격감이 특징으로 일반 스킬과 2종의 필살기를 이용해 이용자가 직접 콤보를 만들어 나가며 싸울 수 있다. 원작과 플레이 방식이 다르지만 연출과 캐릭터 벽 개성 조작감을 잘 구현해 어색하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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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용자가 직접 플레이하는 것에 집중한 만큼 자동전투를 지원하지 않는다.대신 주변이 적을 자동으로 조준하는 기능이 적용돼 있다.덕분에 정확하지 않은 입력으로도 어렵지 않게 적을 공격할 수 있어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2018 버전에서는 쿄, 이오리, 고로, 김갑환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3단계로 이뤄진 지스타 시연 모드와 아케이드 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다.

더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더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더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