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대표 안도 테츠야)는 플레이스테이션4(PS4) 신작 ‘세키로: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이하 세키로)의 한국어 버전을 내년 3월 22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세키로는 데몬즈 소울과 블러드본으로 유명한 프롬소프트웨어와 액티비전의 공동 프로젝트다.
이 게임은 일본 전국시대를 무대로 닌자의 싸움을 그린 이 작품은 역할수행게임(RPG) 요소를 갖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칼과 칼이 맞부딪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투, 닌자 의수 착용을 통해 구현되는 다채로운 액션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https://image.zdnet.co.kr/2018/11/13/firstblood_64aaoRqAg.jpg)
세키로는 지난 8월 개최된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18’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베스트오브 게임스컴’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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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버전의 초회판 구매 및 다운로드 버전의 조기 구매 특전으로는 콘셉트 아트 등을 수록한 ‘디지털 아트 워크’와 게임 내 악곡을 수록한 ‘미니 사운드 트랙’을 제공한다. 디스크 버전은 특별 패키지 디자인으로 발매된다.
내년 3월 21일까지 다운로드 버전을 예약주문한 이용자에게는 PS4용 오리지널 테마를 특전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