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 신규 특화 서버 ‘레아’ 22일 오픈

디지털경제입력 :2018/11/13 16:01

웹젠(대표 김태영)이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새로운 특화 서버 ‘레아’의 운영 일정을 공개하고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레아’ 서버는 ARS 전화 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접속을 차단하는 오리지널 특화 서버다. 이용시간을 최대 60시간으로 제한하고 이에 회원간 과도한 경쟁의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적이다.

웹젠은 ‘+9강화 무기’와 ‘+7강화 방어구’를 기본 지급하고 더욱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하는 등의 차별화된 특징을 내세운 ‘레아’ 서버의 운영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

R2, 신규 특화 서버 '레아' 22일 오픈.

레아 서버의 운영을 기념해 전체 특화 서버(레아, 넵튠, 아벨루스) 혜택을 마련했다. ‘성/스팟’ 점령 길드원에게 서버 이용 기본시간을 추가로 3시간 제공하는 등 서버 운영 후 적용 시점 및 자세한 혜택 내용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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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용자가 고유 URL을 발급받아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해 캐릭터명 사전등록을 요청하는 ‘추천왕에 등극하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URL을 공유한 회원 중 캐릭터명 사전등록 참여수가 가장 많은 회원에게 최대 ‘100만 이벤트 캐시’를 지급한다.

웹젠은 지난 11월 10일에 마무리된 ‘R2MATCH 2018’ 오프라인 대회 현장에서 최종 우승팀이 직접 이번 특화 서버의 명칭을 결정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