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정보화정책 발전 방향 16일 논의"

대전컨벤션센터에서...'제25회 해군정보화정 책 발전 세미나' 열려

컴퓨팅입력 :2018/11/03 17:41    수정: 2018/11/03 17:43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해군의 정보화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해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부장 준장 박동선)는 '제 25회 해군 정보화정책 발전 세미나'를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군과 관련한 ICT 신기술과 전투체계 및 탐지센서, 사이버 방호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연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적인 해군 정보화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오전 행사로 김판규 해군참모차장과 김정섭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KAIST 김수현 부총장 등이 축사를 하고 고려대 이동훈 교수가 '4차산업혁명시대 사이버안보 이슈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오후에는 ▲ICT 신기술 및 기반체계 ▲전투체계 및 탐지센서 ▲사이버방호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9개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전투체계 및 탐지센서 세션에서 임진국 해군본부 대령이 함정 체계통합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김태수 ADD 선임연구원이 전투체계 아키텍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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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ICT 신기술 및 기반체계 분과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남도원 책임연구원이 인공지능 기반 함정 식별 및 훈련콘텐츠 기술을 설명한다

참석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오전 9시 45분 대전역에서 행사장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1회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