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광화문 교보에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 오픈

살아있는 동화 단행본 서적 15종 약 10% 할인 판매

방송/통신입력 :2018/10/24 09:22

SK브로드밴드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한 달 간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유아 섹션인 D존에 위치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자신의 얼굴을 전용 앱을 통해 찍고 TV로 보내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얼굴 표정이 변화하는 역할놀이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장에서 서비스를 체험하는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동화 로고가 담긴 연필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살아있는 동화의 실제 단행본 서적 15종을 시중가보다 약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살아있는 동화는 동화 속 캐릭터 얼굴에 3D로 분석된 아이의 얼굴이 덧씌워져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동화 스토리를 익히게끔 하는 서비스다. 아이들이 자신의 얼굴을 찍어 TV로 보내면 동화 속 이야기 흐름에 따라 얼굴 표정이 변하는 '역할놀이', 직접 그린 그림을 TV동화 화면 속에 구현하는 '그리기', 동화 속 주요 문장을 아이의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말하기' 등이 주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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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유아교육 전문가와 함께 한솔교육 전집을 비롯, 다양한 출판사들의 베스트셀러 250여편을 선정해 11가지 유치원 누리과정 생활주제와 연령별 발달단계에 맞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을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며 "서점을 찾은 부모와 아이들이 살아있는 동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교육적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