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는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기업, 법인 및 단체부문 최고상인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각 부문별로 국내 최고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대상자를 결정한다. 경영 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 정부 포상이다.
![](https://image.zdnet.co.kr/2018/10/20/haeunsion_e0AnlkLI7E.jpg)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50년 업력의 방위산업 통신업체다. 우수한 제조기술과 높은 생산 효율을 바탕으로 군 통신망의 현대화를 선도하고, 전력화를 통해 국가 안보태세 확보에 기여한 점과 글로벌 항공업체들을 대상으로 항공전자장비를 수출하며 지속적인 신규 사업을 창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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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석 휴니드 대표는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생산 및 품질 혁신은 최근 3년간 연평균 82%의 매출 성장 기록과 함께 매년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며 "이를 높게 평가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신 대표는 "앞선 품질 기술력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피아식별장비(IFF) 성능개량 사업 참여와 함께 항공기 MRO사업 및 민항기 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