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87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컴퓨팅입력 :2018/10/18 09:35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최근 87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해 최근 2년새 1340억원 규모 투자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2015년 설립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업체다.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OpsNow)'로 IT운영 가시성 확보, 거버넌스 수립, 클라우드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 파트너 자격을 보유했다.

베스핀글로벌 로고

베스핀글로벌은 앞서 4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시리즈B 투자는 디와이홀딩스(대표 원진)가 주도하고 ST텔레미디어가 참여해 87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디와이홀딩스, ST텔레미디어 및 기타 투자사들의 투자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클라우드 IT를 채택하도록 하고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데 필요한 많은 변화를 이끌어내고 지원하겠다"며 "미래의 인공지능 클라우드 운영을 촉진하고 한국,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의 사업을 확장하는 글로벌 역량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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