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 제조사인 KNS는 30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혁신대전에 KNS가 선보인 제품은 군사용 해상위성통신 안테나 시스템 ‘10 ULV’이다. 10 ULV는 중동의 한 국가가 신규 해상전력을 위한 개발의뢰로 개발을 시작해 약 1년 반 간의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최종 획득 승인을 받아 수출된 제품이다.
특히, ▲MIL-STD-901D(충격) ▲MIL-STD-167-1A(진동) ▲MIL-STD-461F(전자파) ▲MIL-STD-801G(온도) 등 네 가지의 군용규격 테스트를 통과해 거친 기상상황이나 전투상황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다.
또한 올인원통합형PCU(Pedestal Control Unit)을 채용해 유지보수의 용이성 또한 확보한 10 ULV는 대부분의 해상전력과 함급에 장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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