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해외 드라마 무료 감상 특별관 운영

27일부터 2주간... 서울드라마어워즈 출품작품

방송/통신입력 :2018/08/26 09:00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IPTV 서비스 U+tv에서 국제 TV드라마 페스티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에 출품된 해외드라마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특별관은 27일부터 2주간 운영되며,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가 엄선한 드라마 총 20여편을 제공한다.

단편 부문에서는 독일에서 실제로 일어난 인질극을 다룬 드라마 '54 아워즈'를 포함해 '더 파워 오브 사일런스', '더 브로큰우드 미스테리즈'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편 드라마는 홍콩을 배경으로 한 법정물 '리걸 매버릭스', 코미디 장르에는 페미니스트 자라의 이야기를 그린 '자라-와일드 타임즈',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호주인들이 불법 망명을 시도하던 인도네시아 난파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세이프 하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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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관 이용방법은 U+tv 전용 리모컨에서 메뉴 버튼을 누른 후 TV다시보기 메뉴로 진입하면 된다.

정대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콘텐츠담당은 "이번 특별관은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접하고자 하는 시청자를 위해 기획됐다"며 "작품성 있는 해외 고품질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