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원, 일본최대 SW유통기업 아시스토와 영업파트너 계약

'체인지 마이너' '디큐 마이너' 일본 판매 확대 탄력

컴퓨팅입력 :2018/08/21 16:16

지티원은 일본 최대 SW유통기업인 아시스토와 '체인지 마이너' '디큐 마이너'등 자사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와데이터 거버넌스 제품군에 대한 일본시장 영업파트너 계약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 '아시스토'는 1972년 설립된 회사로 일본 전역에 유통망을 갖고 있다. 임직원 1100여명에 연 매출이 약 260억엔에 달하는 SW 전문유통기업이다. 아시스토 매출 중 대부분이 비즈니스용 소프트웨어 제품 판매 및 기술지원이다.

이수용 지티원 사장(오른쪽)이 아시스토 관계자와 영업 파트너 계약을 맺고 있다.

이수용 지티원 사장은 “올해초 아시스토와 일본 KDDI에 대해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분석 솔루션인 '체인지 마이너' 영업 협력을 진행, 실제로 성공적인 제품 도입으로 이어진 바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아시스토가 본격적인 파트너 계약을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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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아시스토가 지티원 소프트웨어 제품들에 대해 전담 엔지니어와 영업조직을 운영하기로했다"면서 "앞으로 지티원이 일본에서 애플리케이션 거버넌스와 데이터 거버넌스 제품군의 시장을 확대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아시스토는 지티원의 '체인지 마이너'를 중심으로 일본시장을 확대하면서 점차 지티원의 '데이터 거버넌스' 제품도 시장을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