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BO정기예금 출시

한국시리즈 우승팀 맞추면 우대이율 제공

금융입력 :2018/08/21 10:15

신한은행은 '신한 MY CAR KBO리그 정기예금'을 5천억원 한도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예금은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하며(비대면 가입 시 최소 50만원) 한도 소진 시 판매를 종료한다.

가입기간은 1년 이며 기본금리는 연 2.0%다. 2018 KBO리그 프로야구 시즌 관객수 9백만명 이상일 경우와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맞출 경우 우대이자율 각각 0.1%p를 적용해 최고이자율 연2.2%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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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이달 31일까지 MY CAR KBO리그 적금·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50명 고객에게 야구장 관람 티켓을 제공한다.

앞서 신한은행은 프로야구 개막시즌에 맞추어 2조원 한도로 출시한 '신한 KBO리그 정기예금(시즌1)'이 고객들과 프로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조기 완전 판매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신상품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