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경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사의 표명

연구비 유용 의혹은 부정..."성실히 조사 임할 것"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서은경 이사장이 20일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서 이사장은 “연구비 관리와 관련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하며 사임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연구비 유용 의혹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연구비로 사익을 취할 만큼 부도덕하게 살아오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연구재단 감사와 관련한 추가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서은경 한국창의재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