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4주간 방글라데시 봉사활동

KT가 구축한 기가아일랜드 방문

방송/통신입력 :2018/08/14 17:49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운영하는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이 방글라데시 모헤시칼리섬 ‘기가 아일랜드’를 방문, 지난 달부터 총 4주간 정보화교육과 ICT 코리아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방글라데시 기가 아일랜드는 KT가 구축한 해외 첫 기가 스토리 지역으로 방글라데시 ICT부, 국제이주기구(IOM),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현지 비정부 단체 등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지난해 4월 말 출범했다.

모헤시칼리섬은 KT 기가 스토리를 통해 열악한 지리적 위치와 인프라, 더딘 경제 발전 속도의 오지 마을은 기가 네트워크와 ICT 솔루션을 도입해 통신, 교육, 의료, 경제 등 섬 생활 전반이 개선되고 있다.

특히 방글라데시 정부의 국가 개발 정책인 ‘디지털 방글라데시 2021’ 맞춰 ICT를 기반의 사회 문제 해결하고 ‘퍼주기식’이 아닌 주민들의 자생적인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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