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노트9', 체험존 마케팅으로 '흥행몰이'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운영

홈&모바일입력 :2018/08/13 09:05    수정: 2018/08/13 09:55

삼성전자가 전국 주요 지역에 마련한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를 통해 정식 출시 전 흥행몰이에 나섰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삼성동 코엑스 파르나스몰 등 수도권과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운영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의 슈퍼 슬로모션 카메라 기능을 체험하는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사진 촬영이나 음악 재생 제어 등 신기능을 추가한 스마트 S펜과 상황에 따라 색감과 노출 등을 조절하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4,000mAh로 늘어난 대용량 배터리 등 갤럭시노트9의 주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각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시니어·밀레니얼 세대는 물론 외국인까지 참여한 소비자 봉사단인 갤럭시 팬큐레이터가 배치되어 소비자들의 체험을 돕는다아트, 사진, 게임, 테크 전문가에게 ‘갤럭시 노트9’의 특화 기능을 배우고 함께 체험하는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이 프로그램에는 웹툰 작가 양경수, 화가 김충재, 포토그래퍼 김시현 등이 참여해 갤럭시노트9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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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전문가에게 갤럭시노트9 기능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갤럭시노트9 라이브’도 진행된다.

13일부터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이용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진=삼성전자)

13일(월)부터는 인기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하루 2회씩 진행한다. 갤럭시노트9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는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이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갤럭시 스튜디오 위치와 운영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